미술시장 전망 및 투자 입문하기 주제로 진행

▲(사진=서울옥션)

2017년도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아트페어, 비엔날레가 열리는 해로 미술계의 생동감 넘치는 중요한 시기다. 또한 최근 다양한 전시 및 아트페어를 통해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 작가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져 있다. 이 시기에 맞춰 서울옥션 '문화예찬 아카데미'는 국내외 미술시장을 요약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2강으로 구성된 '2017 서울옥션 문화예찬 아카데미 – 미술시장 리얼스토리'는 5월 23일과 25일 각각 서울옥션 평창동 본사와 서울옥션 강남점 S-space에서 열린다. 본사에서는 화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강남에서는 목요일 오후 4~6시에 진행된다.

1강에서는 서울옥션 김현희 수석경매사와 함께 2017년도 미술시장의 전망과 해외 미술시장동향, 유망한 작가들을 보는 안목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2강에서는 서울옥션 전략기획팀의 김효영 수석이 '미술품 투자 입문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서울옥션 측은 "미술품 재테크란 말이 생길 정도로 요즘 미술품을 투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모든 미술품이 큰 수익을 얻는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미술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많은 전시를 보며 공부해야 한다. 김효영 수석이 아카데미를 통해 좋은 작품을 고르는 요령과 안목 등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옥션 문화예찬 아카데미는 평소 미술시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