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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 8시간 동안 DJ들이 펼치는 라이브 공연 축제

VIP 존 '풀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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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7.24 16:57:57

▲7월 29일 밤 8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가 열린다.(사진=엠피씨파트너스)

한여름 밤 열기를 뜨거운 열정으로 달구는 축제가 개막한다.


㈜엠피씨파트너스가 주최·주관하는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UNITE WITH TOMORROWLAND)’가 7월 29일 밤 8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는 세계 음악행사 ‘투모로우랜드’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무대디자인, 조명, 음향, 미디어, 특수효과, 불꽃놀이 등 독특한 연출을 그대로 담아냈다. 동화를 구현한 것 같은 벨기에 투모로우랜드의 판타지스러운 분위기와 무대 조성을 한국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국내 뮤직이벤트 중 최대 규모의 스테이지를 구현하기 위해 가로 57m, 높이 15m에 달하는 메인스테이지에는 총 500여개의 LED 패널과 약 100여개의 스피커로 웅장한 무대가 조성된다. 또한 공연 중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칠 아웃 존(Chill out zone)과 F&B존을 마련했다. 밤 8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총12시간 동안 이어지는 공연 동안 페스티벌과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한국 최초로 열리는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는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7은 ㈜엠피씨파트너스가 주최하고,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또한 SBS컨텐츠허브가 미디어파트너사로, 버드와이저가 메인 공식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는 나이프 파티, ‘페리 코스텐 등 세계적인 DJ의 라이브 공연을 포함해 총 12시간 동안 밤새 이어진다. 7월 29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밤새 이어지는 1부 라이브 무대에는 호주 출신의 2인조 DJ인 나이프 파티, 트랜스 장르의 레전드로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 DJ 페리 코스텐, 한국이 낳은 DJ 저스틴 오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한국계 최초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던 파 이스트 무브먼트, 빅뱅의 승리가 이끌고 한국 EDM을 선도하는 레이블, 내추럴 하이 레코드(Natural High Record) 소속의 DJ 글로리, 테크노 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 강남 클럽과 국내 대형 페스티벌을 휩쓸고 있는 듀오 가렌츠 등 총 7팀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8시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이어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까지 벨기에 메인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헤드라이너 DJ셋 무대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벨기에 메인 스테이지에는 국내에도 팬층이 두터운 드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 아민 반 뷰랜, 카슈미르, 알레소가 오른다.


한여름 밤 파티 열기를 더해줄 풀 파티(Pool Party) 등 특별한 혜택이 가득한 VIP 존도 별도로 운영한다. 벨기에 투모로우랜드의 신비로운 동화적 느낌을 재현한 VIP 존은 등급에 따라 한정판매 되고 있다.


한편 벨기에에 가지 않고도 ‘투모로우랜드’를 각 개최국에서 즐길 수 있는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는 국내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얼리버드 티켓이 매진됐다. 공식티켓판매처인 스텁허브에서 현재 프리 세일 티켓이 판매 중이다. 투모로우랜드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티스트 라인업, 티켓 정보, FAQ등 자세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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