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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복합 문화공간 PMQ, 서울에서 경험한다

강남 갤러리아에 팝업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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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7.08.04 16:16:15

▲홍콩 크리에이티브 랜드마크 PMQ,가 강남 갤러리아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왼쪽부터) 세실리아 마, 룸 룹(2인), 코니 앤 코, 앱솔루트 빈티지 디자이너.(사진=PMQ 코리아)

홍콩의 크리에이티브 랜드마크 PMQ(PMQ Management Company Limited)가 강남 갤러리아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홍콩 센트럴에 위치한 PMQ는 기혼 경찰 사택으로 이용되다가 홍콩특별행정구(HKSAR)가 실시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홍콩의 크리에이티브 랜드마크로 변화했다. PMQ는 다양한 부티크 숍을 유치한 쇼핑 공간으로 전시, 패션, 인테리어 디자인, 수공예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PMQ는 신진 디자이너 지원, 해외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의 국제 교류 추진 등 아시아의 디자인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디자인 인재와 비즈니스 전문가 간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홍콩의 독창적인 디자인 수준을 높이고 국제무대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 역시 홍콩의 트렌디한 디자인을 소개하고, 한국과 홍콩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강남 갤러리아 WEST관 3층 G.Street 101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는 복고풍 감성의 액세서리 브랜드 세실리아 마, 빈티지 아이웨어 브랜드 앱솔루트 빈티지, 핸드메이드 쥬얼리 브랜드 코니 앤 코, 친환경으로 염색한 광동 실크를 활용한 의류 브랜드 룸 룹 등 PMQ를 대표하는 4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홍콩 특유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PMQ 빅터 창 전무이사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문화를 가진 한국에 PMQ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PMQ 팝업 스토어를 통해 한국 고객들이 홍콩의 문화 콘텐츠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며 “향후 한국 디자이너들과의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양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PMQ 팝업 스토어에 방문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색다르고 감각적인 예술성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PMQ 팝업 스토어는 8월 4~17일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백화점 WEST관 3층에 위치한 G.Street 101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PMQ 코리아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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