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가 7월 25일 정여울 작가와의 강연회 ‘빈센트 반 고흐를 듣다’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10년 동안 반 고흐의 흔적을 찾아다닌 ‘빈센트 나의 빈센트’의 저자 정여울이 전시장 내 암스테르담과 파리의 카페 공간에서 반 고흐에 대해 강연하는 이벤트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의 전시 관람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강연회, 이후 작가의 사인회로 구성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겐 정여울 작가의 저서 ‘빈센트 나의 빈센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빈센트 반 고흐를 듣다’ 티켓은 7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 전시는 반 고흐의 주요 작품을 연대기 순으로 나열해 극적인 삶을 살았던 반 고흐의 인생을 보여준다. 작품을 직접 보고 만지며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다. 전시는 8월 25일까지 우정아트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