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NHN벅스와 함께 진행 중인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 ‘상상커넥트’의 일곱 번째 아티스트로 리더 전범선이 이끄는 5인조 밴드 ‘양반들’(The Yangbans)을 선정했다. 이들의 신곡 ‘와이(Y).’는 10월 4일부터 벅스를 포함한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양반들은 201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한 ‘전범선과 양반들’의 전범선이 군 복무 후 재편성한 밴드다. 기존 멤버 김보종(드럼), 이상규(기타)에 박천욱(베이스), 이지훈(건반)이 가세했다.
상상커넥트는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춘천의 라이브 스튜디오와 벅스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음악을 포함한 문화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를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5월부터 앨범 제작, 음원 유통, 공연 개최, 영상 촬영, 홍보 등 아티스트 창작 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고 일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선정된 아티스트에게는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호텔에서 2박 3일의 숙박 제공 ▲KT&G상상마당 춘천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엔지니어와 함께 녹음, 믹싱, 마스터링 작업,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고, ▲상상커넥트의 최종 음원과 영상은 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공개하는 동시에 KT&G 상상마당 공식 블로그 등 각종 채널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인터뷰 및 음원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한편, KT&G 상상마당 춘천은 2014년 개관 이후 라이브 스튜디오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아트 오브 레코딩’, ‘이매진 유어 뮤직’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창작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상상커넥트’는 문화예술분야의 꿈과 열정을 가진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NHN벅스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