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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ESG-일동제약] ‘그린 에코(Green Eco) 패키지’ 도입… 일동제약,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기후, 환경, 보건 등 국제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 2021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UN SDGBI) 국내지수 1위 그룹으로 선정… 친환경 정책 및 사회적 책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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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2.07.01 09:28:06

일동제약은 ‘그린 에코(Green Eco) 패키지’를 도입해 제품의 포장재, 용기 등을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재질, 형태, 부자재들을 환경 친화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제공

기업을 둘러싼 현재의 경영 환경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상호작용 등을 고려할 때, ESG 경영은 영업 활동 등 사업 추진은 물론, 제휴 파트너 확보, 투자 유치, 주주 관계 등 회사의 전반적인 영역과 맞닿아 있는 ‘생존의 문제’이다.

제약 업계 중 일동제약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관하는 기업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얻었다.

‘ESG 평가 및 등급 공표’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개별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친환경적인 기업활동 추진, 건전한 기업문화 및 노사관계 구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 전개, 주주 친화 정책과 내부 감시 및 통제 강화 등 ESG와 관련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해 일동제약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가 주관하는 ▲2021 UN 우수사례 선정 국제 친환경 인증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 엑설런트 등급 ▲2021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및 기업 리스트 100 ▲2021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UN SDGBI) 국내지수 1위 그룹으로 선정되며 기후, 환경, 보건 등 국제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한 공로를 인정 받기도 했다.

일동제약은 친환경 경영 방침에 따라, 자사의 안성공장 등에 대하여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취득, 회사의 다른 생산설비 및 공정으로도 인증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환경을 고려한 ‘그린 에코(Green Eco) 패키지’의 단계적 도입이 눈에 띈다. 그린 에코 패키지란, 제품의 포장재, 용기 등을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재질, 형태, 부자재들을 환경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일동제약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가 주관하는 ▲2021 UN 우수사례 선정 국제 친환경 인증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 엑설런트 등급 ▲2021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및 기업 리스트 100 ▲2021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UN SDGBI) 국내지수 1위 그룹으로 선정되며 기후, 환경, 보건 등 국제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한 공로를 인정 받기도 했다.

친환경 그린 에코 패키지 도입, 직원· 회사 1대 1 매칭 사회공헌 후원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 2004년부터 18년째,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하에 급여 일부를 공제하여 사회공헌에 활용하는 ‘일동 급여공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 역시 ‘1대 1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후원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을 통해 지난 28년간 연 인원 564명에게 총 3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일동제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취약계층 건강증진 사업’, ‘김장 나눔 행사’,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비롯해 재해 및 재난 현장에 대한 구호물품 전달 등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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