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은 20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해운대점을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창고43 해운대점은 총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선보인다. 필로티 구조로 1층은 주차공간, 2층은 184개의 좌석으로 구성된 테이블 석, 3층은 112개 좌석이 18개의 개별 룸으로 구성됐다.
설화등심과 새우살, 특안심 등 총 5종의 한우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점심 메뉴(왕갈비탕, 매운갈비찜 등 8종)와 같은 식사류, 주류(와인, 샴페인 등 34종), 사이드(육회, 된장말이 등 7종), 음료 및 디저트 등을 제공한다.
bhc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운대점 오픈으로 대구, 광주, 부산 등 주요 광역시로의 진출을 확대하며 서울 및 수도권 위주의 지역 서비스가 아닌 브랜드 전국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매장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고43은 지난 4월 올해 첫 매장인 판교점 오픈을 시작으로 잠실점, 해운대점을 연이어 출점해 현재 총 22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