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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이화여자대학교와 ‘신탁 활용 기부 문화 확산’ MOU 체결

신탁상품을 통해 생전에는 생활비로, 사후에는 후학 양성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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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2.10.25 17:52:39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과 이화여자대학교 김은미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와 신탁을 통한 후학 양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 S Life Care 유언대용신탁’은 기부자가 생전에 재산을 은행에 맡기고 유고 발생시 신탁계약으로 지정한 사후 수익자(학교 등)에게 신탁재산을 기부하는 상품이다.


기부자는 신한은행의 다양한 맞춤형 신탁 상품을 활용한 솔루션을 제공받아 자산증대 및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으며 생전에 일정한 금액을 생활비 용도로 사용하고 사후에 잔여재산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기부할 수 있어 생계 유지와 기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화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누구나 쉽게 신탁으로 후학양성에 동참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신한은행  진옥동  신탁  기부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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