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수입·유통업체 ㈜비어케이가 카타르월드컵 시즌을 맞아 내달 4일까지 전국 트레이더스 21개 지점에서 대규모 로드쇼를 진행한다.
올해는 늦은 밤과 새벽 경기가 많아 ‘집관족’(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200㎖에서 640㎖까지 여러 용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로드쇼에서 만날 수 있는 칭따오 라인업은 라거 500㎖ 캔 8개, 퓨어드래프트 640㎖ 병 6개, 미니 잔과 전용 잔 등을 함께 구성한 스페셜 한정판 라거 200㎖ 캔 16개, 논알콜릭 500㎖ 6개 등이다.
행사 기간에는 맥주 시음도 진행한다. 더불어 장바구니용뿐만 아니라 피크닉이나 캠핑 등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빅 쇼퍼백을 점포별로 한정 증정한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고물가 영향으로 ‘집관’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칭따오의 인기 제품을 가성비 높은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맥주는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 잔까지 합리적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