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16일 바디케어 브랜드 ‘벨먼 퍼퓸드 리추얼(Veilment Perfumed Ritual)’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벨먼 퍼퓸드 리추얼은 전문 아티스트의 제품 디자인과, 니치 퍼퓸의 향기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기존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던 샤워의 행복한 가치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브랜드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바디워시와 바디밀크는 170년 전통의 세계적인 프랑스 향료회사인 로베르테(Robertet)와 공동 개발한 3가지 향을 담은 무드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무드인 ‘찬란(MOOD #10)’은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것으로 알려진 ‘키피향’에 ‘화이트 플로럴 노트’를 더했으며, 두 번째 무드 ‘열망(MOOD #1)’은 우드향이다. 세 번째 무드는 ‘사색(MOOD #0)’으로 샌달우드 향을 담았다.
벨먼 퍼퓸드 리추얼 바디워시는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라마이드, 레티놀, 판테놀 등의 성분을 함유해 샤워 뒤에도 당기지 않는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 벨먼 퍼퓸드 리추얼 브랜드는 바디워시, 바디밀크 등 바디케어 카테고리를 시작으로 룸 미스트, 디퓨저 등 다양한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