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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문화재단 'Be The Star 시즌4’ 참가자 모집

무대와 아티스트 지원 확대 및 야외 경연, 공연기획 연결, 시상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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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8.05 16:59:56

작년 ‘Be The Star’ 시즌 3 공연 무대. 사진=서울 관악문화재단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Be The Star’. 새로운 스타를 꿈꾸는 아티스트를 위해 규모가 더 커졌다.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8월 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싱어송라이터 콘테스트 ‘Be The Star’ 시즌4 참가자를 모집한다.

‘Be The Star’는 전국의 신예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싱어송라이터 콘테스트다. 참가자는 가창, 작곡, 작사, 편곡, 연주가 가능한 개인 또는 그룹으로, 아마추어 뮤지션부터 음원 발매 이력이 있는 프로 뮤지션까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작년과 달리 올해는 창작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주민과 대중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리메이크곡을 추가하여 대중성을 강화했다.

다양한 공감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게 정해진 주제 없이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창작곡 및 리메이크곡 연주·노래 영상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시상 규모도 확대됐다. 1~3등뿐만 아니라 7명(팀)에게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4~7등)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예선은 전문가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전문 심사와 시민참여 점수가 반영된다.

그리고 콘테스트는 지역으로 무대를 넓혀 공연을 선보인다. 본선 진출팀 ‘TOP7’은 버스킹 공연 기회를 얻어 야외 장소에서 사전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사전 영상은 온라인 시민투표용 및 아티스트별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으로 활용된다.

또 본선은 10월 관악구 대표 축제인 ‘관악 강감찬 축제’와 연계하여 야외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선에서 ‘TOP3’로 최종 선정된 팀은 창작곡에 대한 음원 제작 및 유통 지원과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관악구 축제 등과 연계래 아티스트에게 다양한 무대에 서는 기회가 주어지고, 주민들에게는 신진 아티스트를 즐길 수 있는 향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관악구는 신진음악예술인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며, 음악예술인도 서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다”라며 “전국에서 모이는 신예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통해 한국적 인디음악을 찾고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경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서울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  싱어송라이터 콘테스트  Be The Star 시즌4  관악 강감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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