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과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대표이사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제작된 100여 개의 식료품 키트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3차 활동으로,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목표로 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양극화 해소와 미래 인재 육성에 힘써왔으며,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선 및 유니세프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아동 및 청소년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