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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60세 이상 고객 4만 명에 교통지원금 5만 원 제공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 시즌2’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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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8.16 17:29:22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지원금을 제공하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 시즌2’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지원금을 제공하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 시즌2’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 시즌2’는 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모든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한 고객 중 선착순 4만 명에게 매월 1만 원씩 최대 5만 원까지 교통지원금을 제공한다.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은 신한은행이 지난 5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입한 사업으로, 선착순으로 신청한 고객 6만 명에게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지원금은 신한은행 영업점이나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교통지원금을 신청한 후, 대중교통, 코레일, 하이패스, 주유 등 교통 관련 비용을 매월 1만 원 이상 사용하면 익월 7일에 결제계좌로 캐시백 형태로 입금된다. 신한카드 결제계좌가 다른 은행인 경우, 지원금 신청 시 계좌 변경이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이며, 지급 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다만, 지난 5월에 진행된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에서 이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고객은 이번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60+ 교통지원금 사업 시즌2’를 통해 더 많은 시니어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추석을 맞아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보훈연금 등 5대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9월 20일까지 연금 수령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신규 또는 변경해 연금을 입금받은 고객에게는 연금머니 3만 원과 오뚜기 추석선물세트를 제공한다. 연금머니 신청은 영업점이나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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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니어  교통지원금  대중교통  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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