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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결식 우려 아동에 도시락 후원 및 경제금융교육 실시

여름방학 배민방학도시락 후원과 ‘KB스타 경제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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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8.19 12:14:49

KB증권이 2024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배민방학도시락’ 후원과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이 2024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배민방학도시락’ 후원과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KB증권은 배민방학도시락을 통해 전국 8개 지역의 총 1,000명의 아이들에게 식사를 지원했고, 추가로 도서 구매 기프트 카드를 제공했다. KB증권은 지난 3월 우아한형제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의민족의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을 후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KB증권은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인 ‘KB스타 경제교실’을 마련했다. 이는 KB금융공익재단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단의 경제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서울과 군산 등 총 4개 학교에서 ‘KB스타 경제교실’을 진행했다. 교육 주제는 ‘합리적 소비와 자산관리’로, 학생들은 소득의 유형과 합리적 소비의 개념을 이해하고, 세금 및 보험의 종류를 알아보며 재무설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KB증권은 이번 여름방학에 이어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도 배민방학도시락을 후원하며, 월드비전과 함께 경제금융교육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KB스타 경제교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해 방학 기간 동안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으로 매주 4끼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배달의민족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KB증권의 김성현, 이홍구 사장은 “KB증권은 돌봄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미래 세대 육성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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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결식아동  배달의민족  월드비전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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