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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신탁, 분당 아름마을 재건축 사업 참여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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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8.22 17:04:56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이보림 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통합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신자산신탁 제공

대신자산신탁이 분당 아름마을 재건축 사업에 나선다.

대신자산신탁은 성남시 분당구 아름마을 통합재건축 사업 참여를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분당 아름마을 풍림∙선경아파트는 지난 6월 성남시에서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선도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선도지구는 주민동의율, 통합단지수, 참여 세대 수 등의 요건을 평가해 선정된다.

대신자산신탁은 평가 기준 중 배점이 가장 높은 주민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선도지구 접수전까지 100%에 가까운 주민동의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추진준비위원회와 힘을 합쳐 선도지구 선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마을 풍림∙선경아파트는 GTX-A,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등 대중교통과 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높으며, 판교역 상권에서 다양한 인프라와 탄천 등의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대신자산신탁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G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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