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유는 일반 우유와 달리 모유와 동일한 유즙 분비 방식을 보유한 데다가 단백질 조성 또한 모유와 유사해 우유 단백에 민감한 영유아가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가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을 리뉴얼한 ‘후디스 산양유아식 시그니처’를 출시한다. 리뉴얼된 ‘후디스 산양유아식 시그니처’는 자연 방목과 뉴질랜드 동물건강&복지 기준을 준수하고 지속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여 키워낸 산양에서 생산한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유아식이다.
이번 리뉴얼은 아기의 장 건강을 위해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 균의 증식을 돕는 갈락토올리고당은 물론 DHA와 아라키돈산까지 약 2배가량 증량해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또 모유에 풍부한 지방산 형태인 ‘SN-2 팔미테이트’, 모유 면역 성분인 ‘뉴클레오티아드’ 등 탈지하지 않은 산양유에서 유래한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산양유아식을 선보인 이래 20여년 동안 꾸준히 엄마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아기 성장에 꼭 필요한 다양한 성분들을 업그레이드 한 이번 리뉴얼 제품을 통해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