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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로코노미’ 트렌드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상생 이끌어

전남농업기술원과 지역 농특산물 가공제품 소비 확대 MOU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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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8.26 15:33:34

임재휘 보해양조 연구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김행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해양조

보해양조가 지난 23일 전남농업기술원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가공제품 소비를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남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및 공동 연구 △조기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외 유통 판로 모색 등이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상품 개발을 돕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도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앞으로 개발할 제품은 최근 소비 트렌드인 ‘로코노미(Loconomy)’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을 뜻한다.

보해양조는 최근 완도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 ‘다시, 마주’를 출시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여러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으로 더욱 발전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보해양조  전남농업기술원  로코노미  농특산물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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