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4.08.28 10:38:44
최근 변이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면서 질병관리청은 2학기 개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확정하고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 이에 각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위생관리에 있어 방학 내내 주변에서 챙김을 받던 것들을 스스로 해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을 갖곤 한다. 특히 부모들이 생각하지 못한 일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손 씻기, 양치질 등 기초 위생 관리가 대표적이다. 감염병 재유행과 함께 기초 위생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아이들읠 공동생활을 위해 올바른 위생 관리와 함께 구강관리는 필수다.
세계소아치과학회 및 미국소아치과학회는 불소 치약의 권장 연령을 첫니가 나오는 순간부터로 낮추고 있는 추세다. 한때 불소가 화학물질이란 점에서 어린이가 사용하기 부적절하다는 정보가 떠돌았지만 낭설에 불과하다. 오히려 1,000ppm 미만의 불소를 함유한 치약은 충치 예방 효과가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 세정을 통한 충치 예방이 목적이라면 적당량의 불소 사용이 필수적이라는 뜻이다. 더구나 6세 이상의 아이라면 양치 거품을 잘 뱉어낼 수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에 최근 조르단 어린이 치약이 불소 적정량을 쉽게 가늠할 수 있어 많은 부모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6세 이상이 사용하는 스텝 2 치약을 완두콩만큼 덜어내면 1,000ppm 불소를 포함한 사용량을 맞출 수 있다. 조르단 어린이 치약 스텝 2는 포도향으로 치약의 쓴맛을 덜어내 아이들의 기호도도 높다. 또 저학년 이하의 아이들은 스스로 양치를 해본 경험이 많지 않아 올바른 방식으로 양치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이 땐 치아 발달 시기에 맞는 양치 도구를 제공해 주면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조르단의 어린이 칫솔이 대표적이다. 집 밖에서 양치를 시작하는 6세부터 9세가 사용하기 편한 제품으로는 구조적인 칫솔모의 스텝 3가 있다. 3단계는 콤팩트한 칫솔 헤드 위에 물결 라인으로 칫솔모가 심겨 있다. 칫솔모 상단의 모가 약간 더 긴 형태라 가장 안쪽의 어금니까지 꼼꼼한 세정이 가능하다. 칫솔모에 적정 치약 사용량을 표시해 알맞은 치약의 양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칫솔질에 익숙해지는 9세 이상부터는 목이 더 긴 형태의 헬로 스마일이 적합하다. 액티브 팁과 이중 단계별 칫솔모가 적용돼 어린이 스스로 치아 사이사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아이들의 손에 알맞은 사이즈와 미끄럼 방지 손잡이는 유연하게 칫솔질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한편, 국내 어린이 칫솔 판매 1위 조르단은 새 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쿠팡에서 진행되는 조르단의 키즈&베이비 프로모션은 최대 20%의 할인율로 어린이 치약, 어린이 칫솔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