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4.08.29 10:58:09
라이엇 게임즈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VALORANT)’가 29일 ‘에피소드 9 액트 2’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요원 ‘바이스(Vyse)’를 출시했다.
바이스는 적을 고립하고 주 무기를 무력화하는 등 발로란트의 메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감시자 요원이다. ▲숨겨진 장벽 함정을 설치해 적이 지나갈 때 폭발하며 솟아오르는 ‘가지치기(Q)’ ▲액체 금속 둥지를 활성화해 통과하는 적을 둔화하고 피해를 주는 ‘면도날 덩굴(C)’로 공간을 장악하는 등 창의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바이스 출시를 맞아 PC방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이용자는 9월 18일 23시 59분까지 개인 혹은 파티 플레이로 바이스를 즐기거나 인게임 미션을 달성하면 게이밍 기어 응모 기회 및 바이스 특별 굿즈(선착순 2천 명)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는 바이스 플레이 횟수에 따라 ‘레디어나이트 포인트’를 얻는다.
또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신규 요원 테마로 꾸며진 서울 강남구 ‘포탈 PC방’에 방문해 미션 달성 시 발로란트 요원 키링, 장패드 등 특별 경품을 얻는다. ‘갓데드’, ‘에피나’, ‘마닥개’ 등 팝업에 방문 예정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바이스를 플레이해 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발로란트 신규 요원 바이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