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야를 사랑하는 ‘얘네들(팬 애칭)’을 위한 종합 플랫폼이 등장했다. 이 곳에서는 쿵야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에서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온라인 몰 ‘쿵야 마켓’을 오픈했다.
이번 쿵야 마켓은 ▲커뮤니티 탭 ▲쇼핑 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커뮤니티 탭에서는 굿즈 등 쿵야와 관련된 것들을 자랑할 수 있는 ‘자랑쿵야 게시판’과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커뮤니티 탭에서 게시글 작성, 댓글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얻어 쿵야 마켓에서 굿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쇼핑 탭에서는 마우스패드, 볼펜, 씰스티커 등 시그니처 굿즈부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 공개됐던 한정판 굿즈까지 다양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식 온라인 몰 오픈과 더불어 쿵야 레스토랑즈의 브랜드 사이트도 리뉴얼 됐다. 브랜드 사이트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세계관을 반영한 레스토랑 콘셉트가 특징이며, 주요 크루 및 메뉴 소개, 최신 소식을 알 수 있는 ‘쿵야 일보’와 비즈니스 협업 제안 창구도 확인 가능하다.
엠엔비는 ‘쿵야 마켓’ 오픈 및 브랜드 사이트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쿵야 마켓 커뮤니티에서 게시글·댓글 작성 시 포인트 2배 적립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15일까지 굿즈 관련 리뷰를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적립금 3천원을 지급한다. 또 쿵야 마켓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쿵야 빠냐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쿵야 마켓 오픈은 IP를 한 단계 더 확장하고 팬덤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쿵야 IP를 만들어 나가며 다양한 방식으로 상품과 연결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