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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한강 세빛섬에 와인 레스토랑 ‘무드앵커’ 오픈

전 세계 해산물 요리 즐길 수 있어… 화요일부터 일요일 운영… 라이브 공연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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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9.05 10:41:20

아영FBC가 서울 한강 세빛섬에 해산물과 와인을 즐기는 와인 레스토랑 ‘무드앵커’를 오픈한다. 사진은 메뉴 중 ‘무드앵커 시그니처 플래터’. 사진=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서울 한강 세빛섬에 해산물과 와인을 즐기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무드앵커’의 문을 연다.

세빛섬 중 솔빛섬 2층에 자리해 있으며, 약 400㎡(120평) 규모에 80명이 동시 입장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라이브 공연도 열린다.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에서 11시까지 운영한다.

여기선 전 세계의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부터 미국, 아르헨티나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무드앵커 시그니처 플래터’ 메뉴는 수족관에서 관리하는 신선한 회나 홍콩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소프트 쉘 크랩’ 같은 독특한 요리가 포함돼 있다.

아영FBC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골든블루 마리나 콜라보 요트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트 투어와 함께 2인 커플 세트 식사, 와인 3종 페어링, 공연 관람까지 제공한다. 요트 투어 시간은 오후 7시와 8시 두 타임이다. 일몰을 바라보며 와인과 식사를 즐기고픈 이들을 위해 케이터링 서비스도 판매한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하면 된다.

한편, 아영FBC는 무드앵커, 무드서울, 사브서울, 모와, 클럽 코라빈, 르몽뒤뱅, 이들스, E.O.D 펍앤라운지 등 8개 F&B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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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무드앵커  와인  해산물  세빛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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