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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 해외 진출 위해 무역보험공사와 MOU

수출 중소기업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이달부터 수출 컨설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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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9.06 09:52:41

왼쪽이 한국무역보험공사 장진욱 본부장, 그 옆이 한국지역난방공사 이병휘 사업본부장.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협력 중소기업과 본사·지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수출신용보증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의 보험·보증료를 지원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무역실무, 법률 컨설팅, 무역보험 아카데미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달부터 상품 가입과 수출 컨설팅 등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병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수출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체결한 MOU의 후속 조치로 우즈베키스탄의 ‘K-난방’ 도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개척 시 우리의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사업 외에도 중소기업의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홍보물 제작 지원 △해외 비즈 미팅 상담회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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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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