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0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점검했다. 이곳에선 21~22일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가 열린다.
박강수 구청장과 마포구 직원들은 이틀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많은 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판단, 이날 행사장 무대 등 시설물과 관객 이동 동선 등을 살피고 비상시 대응계획을 공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기 가수 아이유의 공연을 즐기러 오는 관객들이 관람을 잘 마치고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행사장 내외부뿐만 아니라 주차장과 월드컵경기장역까지 빈틈없이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