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2024년 제3차 농업경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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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23 17:27:39

김예은

근로자 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위한 현장 경영 강화

농협경제지주는 23일 서울 강서공판장에서 ‘2024년 제3차 농업경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박서홍)는 23일 서울 강서공판장에서 ‘2024년 제3차 농업경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박서홍 대표이사 및 근로자 대표들이 참석해 안전보건 활동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중대재해 예방 모의훈련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며, 스마트 사고예방 장비 도입과 TBM 경진대회 등 안전문화 정착 노력을 소개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올해 가락공판장 등 사업장에 지게차 측·후방 라인빔, 안전로고빔 등 사고예방을 위한 스마트 장비를 도입하였으며, 사업장 TBM(Tool Box Meeting, 작업 시작 전 작업자 간 안전작업수칙을 공유하는 시간)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 및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고 덧붙였다.

박서홍 대표이사는“농협경제지주는 근로자뿐 아니라 협력사 종사자까지 안전한 작업장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하여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왔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안전보건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김예은 economy.art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