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부스트 모드·스마트온 장착한 ‘릴 솔리드 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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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24 11:20:09

김금영

고속충전·알루미늄 메탈 소재 등 적용해 디자인·편의성 강화

‘릴 솔리드 3.0(lil SOLID 3.0)’ 이미지. 사진=KT&G

KT&G(사장 방경만)가 사용시 임팩트를 강화한 부스트 모드와 스마트온 등 핵심 기능을 장착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3.0(lil SOLID 3.0)’을 23일 출시했다.

릴 솔리드 3.0은 2020년에 출시된 ‘릴 솔리드 2.0’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사용 모드를 새롭게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부스트 모드는 풍부한 연무량과 강한 임팩트를 경험할 수 있다. 노멀 모드는 릴 솔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흡연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기능을 추가했다. 고속 충전 기능도 적용해 40분 내에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릴 솔리드 고유의 라운드형 디자인으로 익숙함과 편의성을 유지한 가운데,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제품 색상은 ‘갤럭틱 블루’, ‘새틴 실버’, ‘미드나잇 그린’, ‘스텔라 레드’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릴 솔리드 3.0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김금영 geum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