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새롭게 리브랜딩해 이달 재출시한 ‘백세주’를 알리고자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내달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1층 한식 레스토랑 ‘덕분’에서 진행한다. 이곳에선 유명 셰프 이원일과 덕분이 함께 개발한 어울림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리브랜딩한 백세주를 통해 우리술 문화를 알리고, 무엇보다 고객이 백세주 스토리텔링과 음식의 어울림을 경험토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백세주와 어울리는 굴솥밥, 민어구이 등으로 구성한 솥밥한상 등을 새롭게 개발해 선보인다.
팝업 매장에는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해놓았다. 32년 역사의 백세주 스토리를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소개한다.
이번 팝업에 참여하려면 캐치테이블과 네이버 등으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약주인 백세주의 대대적 리브랜딩 후 정상급 셰프, 한식 다이닝과 손잡고 팝업 레스토랑을 준비했다”며 “새로운 백세주와 다양한 음식이 만들어줄 미식의 향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