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예산 조기 집행으로 민생 챙기는 동대문구

조기 집행 가능 사업 선별 후 해당 예산의 70% 상반기 집행 방침...필요 시 ‘행정절차 간소화 및 집행규정 완화’도 검토

  •  

cnbnews 안용호⁄ 2025.01.06 16:58:36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사진=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구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30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 사업 및 신속 집행 가능 사업을 집중 관리해 선제적 재정지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예산’도 조기 집행해 취약계층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한다. 부서별로 조기 집행 가능 사업을 선별한 후 해당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집행하는 것이 목표다.

구는 불필요한 행정절차 간소화 및 집행규정 완화 등으로 사업시기를 앞당기는 한편 ▲동대문구 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중소기업육성기금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지역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경제와 민생에 직결되는 사업부터 시작해서 예산이 필요한 곳에 조기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동대문구  이필형  예산  지역경제  민생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