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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최고 수준’ 동작구, 방과 후 돌봄 시설 간식비 지원

우리동네키움센터·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 950여 명 대상 ⋯ 1인당 월 3만 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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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1.07 15:53:53

박일하 동작구청장. 사진=동작구청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지역아동(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식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각 센터의 재량으로 이용료 및 운영보조금 중 일부를 간식비 명목으로 편성해 사용해왔다. 구는 올해부터 운영보조금 외에 별도간식비를 신규로 지원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간식비 지원금액은 아동 1인당 월 3만 원으로 자치구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15개소)와 지역아동(복지)센터(23개소)를 이용하는 950여 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센터 관계자도 이번 간식비 지원이 돌봄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 겨울방학 중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동별 10명씩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고 오는 13일(월)부터 내달 7일(금)까지(설명절 주간 미운영) 3주간 지원(구 지원 9천 원, 자부담 1천 원)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간식비 지원으로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동작구  박일하  방과후돌봄  간식비  우리동네키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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