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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이불 나눔’

북카페 판매 수익으로 취약계층 100가구에 이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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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1.14 17:15:14

종암동 사랑의 이불 나눔. 사진=성북구청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4일 종암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종암동 주민자치회 및 이승로 성북구청장, 주민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종암동 주민자치회는 이불 100채(300만원 상당)를 마련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 비용은 종암동 새마을문고 봉사자들이 주민센터 3층의 북카페를 운영하여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종암동 주민자치회 덕분에 소외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계심에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신정희 종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마을문고 봉사자들의 노고가 담긴 북카페 수익금을 뜻깊은 일에 쓸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  사랑의이불나눔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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