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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안산(鞍山) 봉수대 편리하게 오를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

암반과 급경사 구간에 돌계단 및 안전 손잡이 설치, 경사도 완화, 쉼터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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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1.15 09:22:57

서대문구가 정비한 관내 안산(鞍山) 등산로 모습.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관내 안산(鞍山) 등산로의 기존 암반과 급경사 구간을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돌계단 및 핸드레일(안전 손잡이) 설치, 노후 나무계단 정비 확장, 경사도 완화, 쉼터 조성 등을 통해 등산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봉수대까지 오를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등산로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시설을 설계하고 공사 구간에 있던 돌(현장석)을 적절히 활용하는 등 환경친화적 조성에도 힘썼다. 예산은 약 6억 원이 들었다.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안산(鞍山)을 찾은 많은 시민들도 한층 쾌적해진 등산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등산로 정비가 더 많은 분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건강한 삶을 즐기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서대문구  이성헌  안산  등산로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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