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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차 걱정 없이 즐거운 설 연휴 만든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공영·거주자우선주차장 및 학교 주차시설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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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1.16 09:42:11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23년 7월에 열린 사당 1·2호 공영주차장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청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다가오는 설 명절, 구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영·거주자우선주차장 및 학교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6일간 공영·거주자우선·학교 주차장 총 138개소, 3,379면을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ㅇ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구 본청 부설 ▲구릉 ▲노량진 ▲보라매병원 앞 ▲보라매동문 ▲사당 1호 ▲사당 2호 등 7개소이고, 거주자우선주차장은 관내 노외·노상 전체로 111개소다. 단, 차단기 설치 등의 이유로 까치산, 양녕1호 주차장은 제외된다.

또한 주민과 귀경객은 ▲강남초등학교 ▲대방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등 관내 초·중·고 20개교의 주차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학교별로 운영기간과 이용시간이 상이해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동작구를 찾은 방문객과 구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차난 등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동작구  박일하  설주차  보라매병원  강남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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