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최근 청량리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와 청량리열차승무사업소(이하 코레일)가 200만원 상당의 백미(20kg) 38포를 전농1동주민센터에 기탁하며 ‘2025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코레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품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실 전농1동 마을행정팀장은 “매번 전농1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태주시는 코레일 승무사업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