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동작구의회, 제339회 임시회 개회...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구정질문 실시

12일부터 17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동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림 의원) 등 일반안건 심사

  •  

cnbnews 안용호⁄ 2025.02.11 16:37:17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검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사진=동작구의회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는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검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정재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에도 동작구의회는 민생 중심의 원칙을 변함없이 지켜나가며, 동작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어 구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금년 우리 구가 나아가야 할 구정 운영방향을 살펴보고 당면한 현안사항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의원 여러분께서는 업무계획의 완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혜안을 발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이 제339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동작구의회

임시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7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동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림 의원)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18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상정된 안건은 △동작구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유나 의원) △동작구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노성철 의원) △동작구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이영주 의원) 등 11건이다. 이후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 의결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24일과 25일 제2·3차 본회의에서 이틀간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임시회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효숙 의원(상도2·4동)과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효숙 의원은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 업무를 구청에서 직영으로 시행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감사를 표했고, 김은하 의원은 탄소중립과 동작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설치, 기후대응기금의 설치·운영,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는 사업 추진 등 세 가지 사업을 제안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동작구의회  정재천  김효숙  김은하  공무국외출장

네티즌 의견

[ 300자 이내 / 현재: 0 자 ]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