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4월로 개학 미뤄진 북성초등학교 긴급 방문

학사일정 등 차질 없게 방법 모색 당부‧‧‧5일 학부모 설문조사 실시해 3월 10일 개학 논의 예정

  •  

cnbnews 안용호⁄ 2025.03.05 10:03:34

건물 안전 문제로 개학이 연기된 서대문구 북성초등학교 현장 점검 중인 최호정 의장. 사진=서울시의회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화) 4월 11일로 개학이 연기된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를 긴급 방문했다.

북성초등학교는 개학을 앞둔 지난 2월 28일 건물 3동 중 1동의 안전 문제로 급히 개학을 연기한 바 있다. 문제가 된 건물은 교실 8개와 급식실이 있어 이 공간들을 모듈러로 구축해 임시 교실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구축에 약 40일 가량 소요돼 개학이 미뤄졌다.

학교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최 의장은 “예방이 최선의 안전인만큼 학교의 선제적인 조치는 필요한 조치였다고 본다”라며, “다만 최선의 방법이었냐는 질문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개학 일정이 너무 늦어져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이 상상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한 본관 건물을 활용해 개학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북성초등학교를 긴급 방문해 회의 중인 최호정 의장. 사진=서울시의회

북성초등학교는 5일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해 ▴합반을 하거나 ▴특수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해 3월 10일로 개학을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정지웅 의원이 함께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서울시의회  최호정  북성초등학교  정지웅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