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03.06 17:33:47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3월 12일(수)부터 3월 21(금)까지 현장 업무보고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투명하고 공개적인 논의를 통해 지원제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정병국 위원장의 취임 후 추진된 것으로 2023~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다.
대학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업무보고는 총 8회에 걸쳐 분야별로 추진된다. 3월 12일(수) △문학 분야를 시작으로 △시각예술 13일(목), △다원예술 14일(금), △연극 17일(월), △무용 18일(화), △전통예술 19일(수), △음악 20일(목), △뮤지컬 분야는 21일(금)에 진행된다.
업무보고를 통해 2025년 주요 지원 현황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예술인·전문가와 함께 향후 제도 개선 방향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 업무보고의 현장 참관을 희망하는 경우, 아르코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아르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 예정이다.
아르코(ARKO)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2026년도 지원사업 및 중장기적 지원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