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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적, 예술로 소통하는 이 곳 2025년 ARKO예술창작실 입주작가 모집

국적 불문, 총 10명의 시각예술 작가에게 개인 스튜디오와 작품제작비 일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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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07 10:04:50

2025년 ARKO예술창작실 사업 로고. 이미지=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글로벌 예술창작과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ARKO예술창작실’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

세계 미술계에서 한국 미술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K-아트의 국제 확산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ARKO예술창작실은 단순히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국내외 시각예술 작가들에게 창작과 연구 기반을 제공하고,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이 협력하여 동시대 예술 담론을 확장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RKO예술창작실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1길 5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 스튜디오 5개(45㎡~60㎡, 무선 인터넷 사용 가능), 야외 공연장, 아카테미홀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간은 기간별로 2025년 5월~9월(1기), 2025년 9월~2026년 1월(2기)로 구분되며, 예술위에서는 각 기수별로 시각예술 분야의 국내외 작가를 5명씩 선발, 국내 기획자와 매칭하여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작가는 △K-문화 탐방, △작품발표 세미나, △멘토링, △오픈 스튜디오, △네트워킹 이벤트, △아트페어 참여, △성과보고 전시(아르코미술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더불어 개인 스튜디오, 작품 제작 지원비, 숙소, 항공료 등 일부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국적을 제한하지 않으며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40세 미만 작가로, 최소 3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보유한 개인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2025년 4월 7일부터 4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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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아르코  ARKO예술창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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