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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서울 삼일초서 7번째 ‘청정학교 교실숲’ 조성

공기정화 식물 494그루 전달… 환경 교육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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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7.02 15:44:18

코웨이 임직원 봉사자들과 삼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청정학교 교실숲’ 조성 기념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가 서울 동작구 삼일초등학교에 일곱 번째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을 조성했다.

코웨이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삼일초등학교 19개 학급에 ‘아레카야자’, ‘파초일엽’ 등 공기정화 식물 494그루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7회차를 맞은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내는 교육 환경을 조성,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환경 정서를 함양하고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한 친환경 ESG 활동이다.

학생들은 봉사단과 함께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화분에 식물을 옮겨 심었으며, 이후 각 교실에선 반려식물 관리와 생육 활동을 이어간다.

코웨이는 2022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에 공기정화 식물을 기부해 왔다. 아울러 교실숲에 공급된 반려식물 수만큼 멸종위기 식물을 심고, 향후 이를 숲으로 옮겨 심는 등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교실 속 자연환경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여러 환경 교육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삼일초등학교  반려식물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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