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찾아가는 자산관리 컨퍼런스 in Vietnam’ 성료.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찾아가는 자산관리 컨퍼런스 in Vietnam’을 개최하며 현지 교민 및 한국계 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상담과 강연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세금, 은퇴설계 등 해외 거주자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다뤘으며, 신한은행의 세무·법률·신탁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과 1:1 현장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퇴직연금 전문가가 IRP 등 연금계좌 활용법과 절세 전략을 안내해 해외 거주자들의 자산관리 수요에 부응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한베트남은행, 한국상공인연합회 및 현지 진출 국내 기업과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해외 고객에게 제공하며 현지 고객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 거주 고객이 상속, 증여, 신탁, 은퇴설계 등 자산관리 전반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법인 및 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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