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김혜경 여사 이석증 진단 … 오늘 한일정상 만찬 불참

어젯밤 어지럼증 호소해 진단 후 치료 … “2∼3일 안정 취해야”

  •  

cnbnews 최영태⁄ 2025.09.30 09:27:49

이재명 대통령 주치의인 박상민 교수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영부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30일 갑작스럽게 이석증 진단을 받아 이날 부산에서 예정된 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만찬에 참석 못하게 됐다.

이 대통령 주치의인 박상민 교수는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저녁 김 여사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호소해 관저를 방문해 진료했다”며 “오른쪽 귓속 돌(이석)의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통칭 이석증)임을 확인해 돌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치료법을 시행했고, 약물을 처방하고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증상은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어지럼증이 남아 낙상 예방을 위해 며칠간 안정을 취하기로 했다”며 “보통 이석증은 회복돼도 2∼3일 정도 안정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고된다”고 덧붙였다.

관련태그
이석증  김혜경  대통령 주치의  박상민  이시바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