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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이란 교민 인도적 지원 및 12조원 긴급 금융지원 실시

생필품·구호 패키지 지원 추진…하나은행, 피해기업에 최대 5억원 긴급자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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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3.03 14:25:02

하나금융, 이란 교민 인도적 지원 및 12조원 긴급 금융지원 실시.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최근 이란 사태로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현지 피해 교민을 대상으로 생필품 및 구호 패키지 등 인도적 지원 프로그램을 정부 유관기관과 협의 후 신속히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교민들의 안전과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영주 회장은 “예기치 못한 국제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민과 기업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중동 위기 고조에 따라 시나리오별 선제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이란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긴급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총 12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해 긴급 유동성을 지원한다. 피해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며 ▲만기 도래 여신 최장 1년 이내 기한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상환 유예 ▲최대 1.0%포인트 범위 내 대출금리 감면 등의 방식으로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지역 진출 기업 ▲2025년 1월 이후 중동 지역 수출입 거래 실적이 있거나 예정된 기업 ▲해당 기업과 연관된 협력 납품업체 등 기타 피해기업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이란 사태 신속 대응반’을 신설해 분쟁 지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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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이란  교민  기업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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