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현대건설, 공간·플랫폼 융합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 선보여

커뮤니티 공간에 특화시설 마련… ‘디에이치 방배’에 첫 적용

  •  

cnbnews 김응구⁄ 2025.10.17 11:39:05

지난 9월 말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오른쪽)과 김만수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이 ‘H 컬처클럽’ 도입 관련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리는 입주민 주거서비스 ‘H 컬처클럽’을 도입한다.

H 컬처클럽은 현대건설이 공간과 플랫폼을 융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서비스다. 문화·예술·휴식·건강·생활편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플랫폼과 결합해 제공하는 건 업계 최초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커뮤니티에 프리미엄 영화관, 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의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전문업체와 협력해 좀 더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와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도서관에선 아파트 단지 최초로 정기적인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북콘서트가 열리고, 영화관에선 신작 영화를 관람한다. 또 피트니스에선 맞춤형 운동 처방과 개인 PT, 필라테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더불어 아이 돌봄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비롯해 간단한 집수리, 가구 조립, 청소, 세차, 경정비, 펫케어 등 생활편의 서비스도 준비된다.

서비스 예약과 결제는 전용 통합 주거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my THE H)’를 통해 이뤄진다.

H 컬처클럽은 서울 강남권 3000여세대 대단지인 ‘디에이치 방배’(내년 9월 입주 예정)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H 컬처클럽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커뮤니티 공간과 플랫폼을 결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H 컬처클럽은 전문성과 다양성을 반영하고 운영의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미래 주거솔루션에 기반한 상품 전략과 지속 가능한 주거 운영 서비스를 통해 가치와 품격을 더하는 주거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현대건설  H 컬처클럽  커뮤니티  디에이치 방배  마이 디에이치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