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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미국 뉴욕 행사서 ‘케데헌 신라면’ 선보여

‘KOOM 2025’서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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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10.17 11:24:52

‘KOOM 2025’에 마련된 농심 부스. 사진=농심

농심이 16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욕에서 한인창업자연합(UKF)이 주최하는 ‘KOOM 2025’ 행사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중심으로 펼친 농심의 글로벌 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다.

KOOM 2025는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한국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K푸드를 비롯한 K팝, K뷰티 등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소개됐으며, 특히 올해는 기업인, 투자자 등 약 1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K푸드 체험공간 ‘F&B 존’ 인근에 농심 플래그십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 내부에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신라면을 선보인다.

농심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K-컬처와 결합된 K-푸드가 미국 소비자에게 끼친 영향을 소개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인에게 새로운 영감을 준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60년 전 창립 당시 스타트업이던 농심이 현재 한국의 맛을 담은 신라면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는 것처럼, 미래를 열어갈 스타트업 기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농심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는 농심의 정신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농심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신라면  KOOM 2025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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