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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디아블로 붉은 말의 해 도깨비 에디션’ 출시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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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12.01 17:03:59

아영FBC가 ‘붉은 말의 해’인 2026년을 기념해 ‘디아블로 붉은 말의 해 도깨비 에디션’을 출시한다. 사진=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디아블로 붉은 말의 해 도깨비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아영FBC가 한국 소비자를 위해 단독으로 선보인 ‘도깨비(2021)–청룡(2024)–청사(2025)’ 시리즈의 네 번째 한정판으로, 디아블로의 브랜드 스토리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리미티드 컬렉션이다.

이번 제품은 병 디자인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전한다. 붉은 말을 수묵화의 터치로 표현하고, 그 위에 도깨비 얼굴과 불꽃의 형상을 중첩시켜 전통과 현대 미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붓의 번짐처럼 흩날리는 붉은색과 청록빛의 대비는 열정과 자유를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을 형상화하며, 병 중앙의 도깨비 엠블럼은 수호와 행운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한국화 한 폭을 연상시키는 예술적 감각으로 완성됐다.

와인은 칠레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 지역의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으로 만들었다. 전국 주요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와인나라 10개 직영점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매해 선보인 도깨비 에디션이지만 올해 반응은 특히 두드러진다. 전 세계적으로 ‘K컬처’가 주목받으며 한국적 미학과 스토리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런 흐름과 맞물려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은 단순한 와인을 넘어 한국적 스토리텔링과 글로벌 브랜드 감각을 결합한 상징적인 작품”이라며 “매년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한정판을 통해 디아블로의 문화적 가치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아영FBC  병오년  붉은 말의 해  디아블로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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