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판 메뉴 및 관련 팝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더현대 서울 2층에 위치한 ‘틸화이트(Till White)’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한정판 메뉴를 선보인다. 틸화이트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로 지난 8월 더현대 서울에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는 베이커리와 음료를 포함해 총 5종으로, ‘슈톨렌 식빵’,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 ‘스트로베리 모카라떼’, ‘크림 카푸치노’, ‘초콜릿 라떼’다. 슈톨렌 식빵은 포장 시 선물용 패키지로 제공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맛은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비주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은 다음달 5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크리스마스 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더콘란샵의 감도를 담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다양한 홀리데이 소품, 기프트 아이템 등 약 3500여 종의 시즌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체 기획 PB상품인 ‘TCS 체어’를 비롯해 더콘란샵의 단독 크리스마스 기프트, 각종 디자인 조명 구매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더콘란샵 크리스마스 왁스타블렛’, ‘더콘란샵 크리스마스 리스 빈티지’, ‘더콘란샵 크리스마스 파우치&캔들 세트’ 등이 있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더콘란샵 파우치 키링’을 증정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당 롯데상품권 제공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