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앞두고 사회공헌 확대… ‘따뜻한 동행’ 본격화

온라인 진로 특강부터 해변 정화까지… 매월 릴레이 봉사로 지역 상생 강화

  •  

cnbnews 황수오⁄ 2026.03.30 14:54:23

대한항공 인력관리본부와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두 손 모아 안심’을 주제로 ‘실종방지 스마트 뱃지’를 제작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을 앞두고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경북 울릉중학교 1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업 특강’을 진행했다.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과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이 참여해 직무와 역할을 소개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실제 비행 사례를 공유하며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다.

현장 교사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공 분야를 생생하게 경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양사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 ‘두 손 모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되는 이 활동은 ‘안심’, ‘줍깅’, ‘나들이’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이날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소속 임직원들은 인천 중구 용유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에 힘을 보탰다.

앞서 지난달에는 ‘두 손 모아 안심’ 활동의 일환으로 실종방지 스마트 뱃지를 제작했다. 해당 뱃지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통해 보호자 연락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치매 환자, 아동, 장애인 등의 실종 예방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양사 임직원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관련태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통합 대한항공  사회공헌  두 손 모아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