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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정치 ①] 눈물 쏙빼는 영화 ‘코리아’…남북 힘 합쳐야 한다…
5월 3일 개봉한 영화 ‘코리아’는 최루탄성 스포츠 영화다. 대개의 스포츠 영화가 ‘고난을 극복한 감격’이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이 영화는 조금 다르다. ‘고난을 극복한 우승 감격, 그러나 그 뒤의 영원한 이별’이란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어렵사리 구성된 남북 단일 팀이 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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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통합진보당 사람들, 너무 착하면 악해져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 부정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은 “이 사람들, 아직도 자기들이 가장 선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군”이었다. 좌파는 당연히 자신을 착하다고 생각한다. 현실 사회의 부조리를 고치겠다며 고난-자기희생을 무릅쓰는 게 좌파이니 스스로를 착하다고 생각하는 게 어떤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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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4년만의 광우병 촛불집회, ’불꽃튀며’ 짧게 끝날 가능성…
4년만에 열리는 광우병 촛불집회에서 주최 측의 ‘최대한 장기화’ 의지와, 이에 맞서는 경찰의 ‘최대한 빨리 종료’ 의지가 불꽃을 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2008년처럼 석 달씩이나 장기간 촛불집회가 계속되면 연말로 다가온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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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시청하면서 운전할 수 있는 너무 해피한 나라
도대체 여러 가지로 말이 안 되는 게 많은 나라다. 운전수 눈 앞에 TV 시청기를 달도록 해 놓고 전혀 단속도 않는 나라니 말이다. 모든 미국 차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I사의 고급 승용차에 장착된 내비게이션은 아주 불편했다. 운전하다 보면 내비게이션을 급하게 조작할 필요가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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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운전중 DMB 못보게 했으면 상주시청 사이클팀 참사 없었…
상주시청 사이클팀 선수 3명을 숨지게 하고 4명에 중상을 입힌 트럭 운전사가 DMB로 TV를 시청하다가 사고를 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사실이라면, 정말 ‘한국스러운’ 참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 오래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서 가장 놀란 것 중 하나는 택시 운전사가…
박진영의 ‘같이 살자 주의’야말로 시대정신
30일 밤 SBS의 힐링캠프 박진영 편에서는 몇 가지 눈길을 끄는 주제들이 표출됐다. 요약하면 1. 분초를 다퉈가며 열심히 사는 성공한 남자 2. 소속 가수들을 키우는 독특한 방식 3. 사람은 열심히 노력만 할 뿐 결과는 하나님이 주신다는 세계관 등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중에서 1과 3은 통속적이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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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대통령은 거짓말·사기 쳐도, 나라 거덜내도 된다?…
정치의 해에 개봉된 정치 관련 영화(‘킹메이커’)에는 역시 정치적으로 재미있는 대사가 나온다. 이 영화에서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이자, 민주당 내 경선만 이기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은 모리스 주지사(조지 클루니 분)에게 그의 언론담당 보좌관 스티븐 마이어스(라이언 고슬링 분)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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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중소기업 격차 없애는 게 아니라 줄이는 게 경제민주화”
“야당 주장처럼 재벌을 해체하는 것이 경제민주화인가? 현실적으로 재벌해체를 할 수 있나? 경제민주화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거다.” 강남벨트에서 유일하게 재공천을 받아 19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서울 송파을)은 조세연구원장을 지낸 대표적인 경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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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불평등을 조화롭게 해소하는 게 이 시대의 사명”…
“지금의 시대정신은 소위 양극화라 표현되는 경제적 불평등, 즉 소위 1%와 99%가 대비되는 이러한 사회에 있어서 어떻게 조화로운 사회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데 있다. 특히 중산층은 자꾸 무너지고 서민은 새로운 빈곤층으로 추락되는 이러한 악화구조를 어떻게 하면 경제민주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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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상생경영 특집]“같이 살자” 공기업들 상생경영
공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이 널리 알려지면서 경기침체와 양극화 심화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최근의 경영 환경을 보면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우리 공기업들이 사회 공헌에 앞장서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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