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신간&구간] 일본의 바나레와 한국의 거절하기 책 유행…기업 마케팅…
요즘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바나레가 유행이라고 한다. 바나레(離れ)는 이별 또는 분리의 뜻이며, 예컨대 구루마차(차) 바나레는 차 구입과의 작별하기, 사케(술) 바나레는 술과 작별하기라는 의미란다.자가용 차의 경우 일본처럼 대중교통망이 잘 발달된 나라에서 버스-전철이 어디든 가는데 굳이…
대표이미지
[발행인 칼럼] 노는 날 사이 ‘낀 평일’에 대기업 놀고, 중소기업 일하…
직장인에게 이번 주는 행복한 한 주일이다. 화요일(10월 9일 한글날)이 공휴일이기 때문이다. 월~금 닷새 중 하루라도 쉬는 날이 끼어 있으면 한 주의 근무가 너무나 잘, 리드미컬하게 흘러가기 때문이다.그런데 이렇게 즐거워야 할 오늘 10월 8일이지만, 막상 출근하고 보니 기분 잡치는 일이 두 가지…
대표이미지
[데스크 칼럼] 중국 테크기업은 여전히 위험한데…
대형 서버의 기판 중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자리 잡은 깨알만큼 작은 크기의 스파이 칩이 정부와 기업, 개인이 처리하는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해킹, 어딘가로 전송한다.미래 디스토피아를 다룬 SF 영화 시나리오가 아니다. 21세기 현재 중국이 전세계를 상대로 벌이는 사이버 전쟁의 은밀한 꼬리가 포착…
대표이미지
[온난화 맞서는 기업 ③: 한화] 태양광 셀 글로벌 1위…美-中발 악재…
지난여름 전 세계적인 폭염에 각국 정부 및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올해와 같은 폭염은 기업 입장에서도 심각한 리스크이기에 많은 기업들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CNB저널은 국내 기업들의 온난화 대응 방안을 살펴보는 시리즈…
대표이미지
‘갓뚜기’ 진라면, 신라면 턱밑 추격… 라면 레이스 역전되나
출시 30주년을 맞은 오뚜기 진라면이 시장 1위 브랜드 신라면의 점유율을 3%포인트 차이까지 따라잡았다. 이는 최근 몇 년간 농심과 오뚜기의 상반된 실적 추이와도 무관하지 않다. 라면 시장의 경쟁이 점점 더 심화되는 가운데 오뚜기는 신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의 성과를 착실히 얻어내 온 반면 농심…
대표이미지
[유통] 외국계 배달 앱이 자영업자 몰락 주범?… 찬‧반 논쟁 ‘불티’
최근 자영업자‧소비자단체가 개최한 국회 정책 토론회에서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배달 앱의 인기가 높아지며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자영업자들의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시장을 주도하는 3개 배달 앱의 최대 주주가 모두 외국계 자본 소유이라며, 국부 유…
대표이미지
[유통] 현대百의 한화L&C 인수로 KCC와 범현대가 '건자재 집안싸…
현대백화점그룹이 건자재 업계 빅3로 꼽히는 한화LC를 인수했다. 2012년 현대리바트를 인수했던 현대백화점은 이번 계약을 통해 토탈 리빙인테리어 업체로 변신할 뿐 아니라 단숨에 관련 시장 1위로 도약하게 됐다. 한편, 이번 인수로 인해 범 현대가(家)라는 지붕 아래 두 개의 건자재 업체가 생기…
대표이미지
[재계] LG‧SK, '알짜 매각' 서두르는 이유…공정위 규제강화 예고…
공정위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 움직임에 주요 재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LG그룹의 서브원-판토스, SK그룹의 SK디앤디 등은 이미 매각 계획이 공개됐고, 이외에도 여러 대기업들이 그간 일감 몰아주기 논란의 대상이 됐던 계열사 처리 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알짜 기…
대표이미지
[김현주 나홀로 세계여행 (181) 인도네시아 上] ‘광대한 느긋함’에…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1일차. (서울 출발 상하이 환승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착)항공 요금 절약이 관건중국 동방항공으로 인천공항을 떠난다. 자카르타로 가기 위하여 상하이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한 길이지만 참아야 한다. 해외 여행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항공…
대표이미지
[홍성재 탈모 칼럼] 아버지 유전은 앞머리 탈모, 어머니 유전은 정수리…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탈모 원인 중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유전이다. 탈모를 말할 때 유전을 빼놓고 말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탈모는 유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원인이 복합되어 발생하기 때문이다.탈모는 부계의 유전력이 모계보다 조금 더 비중이 크다. 부계의 가족력…
1 2 3


배너

포토뉴스

more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