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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전시] 日 미나미카와 ‘이미지 재현’과 美 힐든 ‘생산 과정’…
(CNB저널 = 김금영 기자) 화면이 간결하다. 여러 색이 아닌 단조로운 색 몇 가지만 사용했고 화면 구성 또한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다. 미나미카와 시몬, 네이슨 힐든 작가 작품의 첫인상이다.학고재 청담이 3월 10일까지 일본 작가 미나미카와 시몬, 미국 작가 네이슨 힐든의 2인전을 연다. 도쿄와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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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월부터 꽃피는 창작 뮤지컬 대전… 관전 포인트는?
(CNB저널 = 김금영 기자) 2월 창작 뮤지컬 대전이 꽃피기 시작했다. 창작 뮤지컬의 원조격으로 꼽히는 빨래부터 대작 영웅, 그리고 지난해 첫선을 보인 신흥무관학교, 다시 돌아온 아랑가까지 풍성하다. 빨래는 신예-베테랑 배우의 조화, 신흥무관학교는 업그레이드된 무대 세트, 아랑가와 영웅은 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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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오리지널 콘텐츠 전성시대, 국내 OTT 경쟁력은?
전란과 기근, 학정으로 고통받는 17세기 조선. 왕의 죽음을 둘러싼 궁중 권력쟁탈전의 와중에 변방에서 시작된 기이한 역병을 막으려는 젊은 왕세자와 민초들의 치열한 생존투쟁.지난 1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중세 좀비 스릴러 드라마 킹덤(Kingdom)의 시놉시스다. 킹덤은 공개되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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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됐던 기업 메세나 활동, 문화접대비 관련 세법 개정으로 살아날까
피렌체의 시민 출신 대부호 메디치 가문은, 과거 귀족들이 독점했던 예술 후원을 이어받아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는 찬양을 받는다. 메디치 가문 이후 기업들이 문화예술 후원자 역할을 대거 맡아 하고 있다. 이른바 메세나 활동이다. 그러나 김영란법(청탁금지법)시행 이후 기업들이 문화접대비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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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2018년 실적 들여다보니… 무선매출 “확 줄었다”
지난해 이동통신 3사의 실적이 모두 부진했다.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로 인한 ARPU의 지속적감소, 5G 투자비용 증가 등이 3사 모두에 악영향을 미친 것. 다만 LG유플러스는 여러 악재들 속에서도 IPTV‧초고속인터넷 부문의 매출 상승에 힘입어 타사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케이블TV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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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기업: 현대차] 청각장애 기사의 ‘조용한 택시’ 영상, 지구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월 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조용한 택시(The Quiet Taxi) 프로젝트 홍보 영상이 25일 만인 1월 31일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했다. 한 대학생 벤처회사의 소박한 프로젝트에서 시작된아이디어는, 글로벌 대기업의 막강한 홍보 채널을 통해 세상을 바꿀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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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그림 길 (26) 목멱산 ①] 청계천 준설토 꽃산(방산)에 세워진 방…
(CNB저널 = 이한성 동국대 교수) 겸재의 그림 속에 목멱산(남산)이 보이는 작품은 여럿 보인다. 본격적으로 목멱산을 대상으로 그린 목멱조돈(木覓朝暾)을 비롯하여 목멱산이 배경으로 깔린 그림으로는 서원조망(西園眺望 또는 三勝眺望), 장안연우(長安烟雨), 장안연월(長安烟月), 필운상화(弼雲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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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상의 법과 유학] 법조인의 엘리트 코스와 그 말로(末路)
(CNB저널 = 문규상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무소불위의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검찰 내 우병우 라인으로 분류되던 일군의 특수부 검사들이 정권의 교체에 따라 일괄 퇴진한 이후에도 미투운동의 전국적 불길의 도화선이 되었던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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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부정적인 당신, ‘노시보’로 탈모 치료 안 될 수도…
(CNB저널 = 홍성재 의학박사) 탈모는 의학적으로 입증된 약물로 치료하면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탈모를 치료한다 해도 머리가 풍성했던 전성기 시절 모발을 전부 되찾을 수는 없고 최대 70~80% 정도 회복할 수 있을 뿐이다.탈모를 치료하기 전에 이런 결과에 대해 설명을 하지만 결과에 대한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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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정 평론가의 더 갤러리 (21) 전시 ‘무한주(Endless Colu…
(CNB저널 = 이문정(미술평론가, 리포에틱 대표)) 조각이란 단어를 마주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고대 그리스 시대,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의 피에타(Piet)(1498-1499), 전통에 바탕을 두면서도 그것을 초월한 로댕(Auguste Rodin), 실존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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