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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작가 최동열의 ‘밖에 있는 안’
재미 작가 최동열, 그는 동서양 미술사에서 오랫동안 지속된 장르를 통해 개인의 공간과 분리된 곳으로, 개인이 영향을 미치기 힘든 공간을 이야기한다. 그의 작업은 거칠도록 운동감 있는 붓질에 주제의식을 분명하게 부각시킨다. 그림에는 극도로 상징화된 인물과 사물들이 등장한다. 정밀 묘사를 거…
박은숙 작가, 빛으로 자라는 ‘생명의 근원’을 말하다
밝고 강렬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색감, 복잡한 듯 보이지만 의외로 단순한 화면, 추상이지만 마치 팝아트처럼 보이는 작품. 신세대 감각이 돋보이는 구성이기에 그림만 본다면 젊은 작가가 아닐까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주인공은 수십 회의 개인전과 수백 회의 그룹전을 거친 노련한 중견작가였다.…
[이한구의 한국 재벌사 _ 롯데그룹 편 2화]80년대 반값 땅불하로 특혜…
1967년 4월 3일 신격호는 국내의 (주)롯데와 롯데화학공업사를 해산하고 새로 자본금 3000만 원을 투자해 롯데제과(주)를 설립하였다. 기능직 사원 350명과 일반직 사원 150명 등 500여명의 중견기업으로 출발했는데 신격호는 사장을, 막내 동생 준호가 기획실장으로 제조와 영업을 총괄하였다.…
[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퇴직 후 떨어진 날벼락…계속적 거래와…
건설 회사의 이사로 재직하던 A씨는 시멘트 공급 업체인 B회사와 건설회사 간의 계약에 대하여 연대보증을 해준 사실이 있습니다. A씨의 회사를 비롯한 중소기업에는 거래처에 임원의 개인 명의로 보증을 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A씨가 재직 중이던 건설회사는 A씨에게 임원으로서의 책…
[여중군자 장계향 순례길 스토리텔링 ②]
포항IC에서 영덕·울진 방면으로 7번 국도를 타고 가다 영해사거리에서 창수방면으로 2㎞를 지나 우측을 보면, 병풍처럼 둘러쳐진 뒷산 아래 넓게 자리 잡은 마을을 만날 수 있다. 시원스레 펼쳐진 넓은 들 하며, 삼면을 에워싼 산, 남쪽에 가로 놓인 내는 한 눈에 보기에도 이곳이 명당임을 짐작할 수 있…
삼척 파인밸리 CC, 공격 마케팅으로 활성화 현장을 가다
최근 골프장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 크나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앞으로 적자생존을 떠나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 선상에 골프장들이 설 날이 멀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업계에서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지방 골프장은 이러한 예측이 더 빨리 현실화될 것이라는 긴박감에 모…
심영신, 꽃을 기다리며 치유를 이야기하다
강렬한 색채로 보는 이의 눈길을 끄는 화가 심영신은 씨방을 주요 모티브로 삼아 만개한 꽃이 아닌 생명의 근원을 화면 가득 펼쳐놓는다. 꽃들은 저마다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내일의 생명을 잉태하고 사라진다. 혹한의 겨울이 되면 꽃들은 죽어버린 듯 자취를 감추지…
윤혜준 작가, 그리지 않고 긁어낸 ‘마음 속 산수’로의 초대
바쁜 도시생활에 물든 현대인. 언제나 눈에 보이는 건 삭막한 빌딩 숲과 도로마다 길게 줄선 자동차들뿐이다. 최근에는 일도 중요하지만 편안한 휴식과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휴일이면 일상을 뒤로하고 자연풍경을 찾아 떠나는 이들이다. 이들에게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곽훈 작가, 고흐의 매력을 니체 철학으로 그리다
전시장 가득 갈색조의 화면에 다양한 인물의 형태를 띠고 있는 추상화들이 걸려 있다. 특정인을 지칭할 수 없을 정도로 물감에 의해 뭉개지고 흘러내린 형상이다. 이 작품들은 동양의 정신세계를 담아내는 작업으로 미국 화단에서 주목 받는 곽훈(71) 작가가 빈센트 반 고흐를 너무나 좋아해 그…
[데스크 칼럼]박근혜 과거사 사과…진정성 담긴 후속조치 있어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9월 10일 인혁당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두 개 판결’ 발언 논란으로 과거사 논쟁이 전면에 부상한 지 2주 만인 24일 5·16쿠데타, 유신독재, 인혁당 재건위 사건 등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에 일어났던 그늘진 부분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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