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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임스 조展., 장은선 갤러리 12.22~30
손영국 (영화감독, 크레이티브 디렉터) 위선을 미학으로 승화시키지 않는 제임스 조(James Cho)의 렌즈는 오만함이 있는 앵글이다. 시끄러운 세상의 풍속을 멈춰버린 것처럼 고요함을 숭배하는 작가 제임스 조. 그는 요리를 하면서 간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재료 그 자체의 맛…
[리뷰]나형민展, 갤러리포월스 12.22~2011.1.15
박영택 (평론가·경기대교수) 나형민은 자신이 살고 있는 현재의 도시풍경을 그린다. 그곳은 한국사회의 보편적인 풍경, 일상적인 도시풍경이다. 그 풍경은 또한 특정한 장소의 재현이라기보다는 작가의 관념 속에 자리한 도시, 현실풍경 이미지다. 그는 “도시란 무엇인가, 우리를 둘러싸고…
[리뷰]톰 웨슬만展, 송은아트스페이스 11.19~12.29
캔버스라 하면 작업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대부분 네모난 틀을 생각한다. 하지만 톰 웨슬만은 캔버스의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그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은 캔버스가 된다. 때로는 작품이 걸린 벽면이 캔버스의 연장선상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삐죽한 모양, 둥그런 원 모양 등 캔버스는 사각 프레임의…
정해광의 아프리카미술과 친해지기
정해광 (아프리카미술관 관장·갤러리 통큰 대표)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붓을 쥐어 주면, 아이는 붓과 놀이를 한다. 시간은 멈추어지고 놀이는 일과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아이 같은 어른, 카타(Oumar Katta Diallo)에게 있어서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마치 아이의 놀이와도 같다…
현재 진행 중인 자유로운 형상들의 향연
국어사전, 우리가 쓰고 있는 언어가 지닌 여러 가지 정의들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사람들은 그 안에 들어있는 정의들에 특별한 의문을 갖지 않고 살아간다. 하지만 그 정의가 과연 10년 후에도 100년 후에도 여전히 똑같을까? 시간이 흐르고 세상이 변하면서 이전에는 없던 말이 생기고 새로운 정의가…
알록달록 달콤한 상상과 이야기 가득한 전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달콤하고 재미있는 전시가 있다.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해태제과 본사 사옥 1층 갤러리 쿠오리아에서 12월 15일부터 2011년 2월 27일까지 캔디를 주제로 한 전시 체험 ‘이야기가 있는 쫀득존득 캔디전’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해태제과가 겨울방…
디지털 사회에 던지는 질문
현대사회는 ‘글로벌 사회’, ‘디지털 사회’라 일컬어진다. 그만큼 디지털을 통해 접하는 세계가 광범위해졌다는 것이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세계의 수많은 정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열풍이 불면서 통화를 하고, 메일을 보내고, 원하는 정보를 즉…
한강에 부는 예술의 바람
서울 여의도 한강에 서울의 역사, 기적, 희망을 상징하는 도시갤러리 작품 ‘바람의 길’이 12월 4일 제막식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바람의 길’은 안규철 작가의 작품으로 마포대교 남단 교통섬에 길이 25m, 폭 12m, 높이 10m로 도시갤러리 작품 중 규모가 가장 큰…
[전시 프리뷰]닥터박 갤러리 ‘김진철 개인전’ - Island
닥터박 갤러리가 김진철의 개인전 ‘Island’를 12월 18일부터 2011년 1월 16일까지 연다. 작가는 우리 모두는 어쩌면 대륙이 아니라 각자의 섬에 독립적으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이 작은 개개인의 섬은 항공기 또는 아주 큰 배가 아니면 닿을 수 없는 그런 먼 곳에 떨어져…
[전시 프리뷰]갤러리 AG ‘이선희 개인전’ - 위로의 방
안국약품이 미술계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여덟 번째 후원 전시회로 이선희의 ‘위로의 방’을 12월 3일부터 2011년 1월 21일까지 갤러리 AG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크게 세 파트로 나눠진다. 첫 번째는 ‘알약’ 연작으로 작가는 긍정적인 단어들을 약포지에 적은 다음 이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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